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386 PC를 시작으로 컴퓨터 세계에 빠져들게 된다.
이후 고등학교 때 접하게 된 나우누리 BBS의 해킹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 나갔으며,
그 곳에서 이승진(beist)을 만난 것이 지금 이 노예 생활의 시초가 되었다.
고3 수능이 끝난 직후 "해커스쿨(www.hackerschool.org)"이라는 보안 커뮤니티를 만들어 15년이 넘는
명맥을 유지해 오고 있으며, 이로 인해 10만 초딩해커의 수장삼촌이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.
시스템 해킹, 웹 해킹, 리버스 엔지니어링, 하드웨어 해킹 등 보안과 관련된 분야라면 가리지 않고
모두 좋아라하며, BoB 멘토 활동, 청소년 해킹대회, 해킹캠프, 코드게이트 주니어 컨퍼런스 운영과 같이
초급자들을 위한 보안 교육 활동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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